■ 그간 마나슬루 등반 현황 4월 1일 무사 등반과 성공을 기원하는 라마제를 지내고 4월 2일부터 본격적인 마나슬루 등반 시작. 4월 2일 대원 4명, 셰르파 2명, 쿡 보조 1명 등 총 7명, 등반장비 및 식량 운반을 위해 루트를 개척하면서 약 5800m 지점의 캠프1까지 진출. 대원들은 베이스캠프로 하산하고 셰르파 2명은 다음날 캠프1~캠프2 구간의 루트개척작업을 위해 캠프1에 체류.
4월 3일 셰르파 2명 캠프1~캠프2 구간 루트개척 도중 약 6000m지점에서 지난해에 없었던 크레바스의 발달로 캠프2 진출을 포기하고 캠프1로 하산. 캠프1로 진출한 대원 3명과 합류.
4월 4일 대원과 셰르파들 합동으로 루트개척작업 결과, 캠프1~캠프2 구간의 세락과 크레바스 지대를 7시간 만에 돌파하고 약 6450m 지점의 플라토에 캠프2 구축 성공, 대원들은 캠프2에 머물고 셰르파 2명은 고소증세 및 탈진현상 등으로 베이스캠프로 하산.
4월 5일 고소적응을 위해 캠프2에서 하루 머문 대원 3명은 캠프1을 거쳐 베이스캠프로 하산, 1차 고소적응 등반 성공리에 마무리.
■ 마나슬루 원정대 현황 1. 우리 팀보다 먼저 3월 15일 베이스캠프에 입성한 국제대(포르투갈-벨기에-프랑스 합동대)는 폭설로 그동안 운행을 하지 못하고 있었음. 국제대의 대장격인 호예오 가르시아(João Garcia·41)는 에베레스트 등반으로 손가락 8마디를 잃고도 좌절하지 않고 그동안 8천미터급 11좌를 등정한 포르투갈의 산악영웅으로, 우리 팀과는 2007년 여름 K2, 2008년 봄 마칼루를 함께 등반하였음. 2. 4월 4일 이탈리아대 2개 팀(대원 5+6명)이 포터 125명을 동원하여 베이스캠프 입성. 3. 4월 5일 탐세르쿠팀(에스파니아-프랑스 합동대) 대원 5명(전체 14명) 베이스캠프 입성. 4. 그 외에도 일본대(12명), 러시아(18명), 프랑스(10명), 예멘여성대(5명) 등 여러 팀이 캐러밴 중에 있다고 함.
댓글 (0)
댓글 쓰기